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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유통기한 꼭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by 까칠한 조작가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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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

한국인 중 라면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한국인의 라면 사랑은 이미 통계로 입증되었습니다. 

세계라면협회가 발표한
한국인의 연간 라면 소비량은
무려 41억 3000만 개입니다. 

전체적인 소비량으로만 치면 
세계 8위에 불과하지만 
1인당 연간 소비량은 79.7개로 
세계 1위를 차지했죠. 

1년에 79.7개면 최소 5일에 한 번
라면을 먹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라면의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요?
전쟁 비상식량으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아서
유통기한이 꽤 길 것 같지만 
실제 유통기한은 6개월밖에 안 됩니다. 

진열 기간을 생각하면 
우리가 구입하는 라면의 유통기한은
더 짧다고 봐야겠죠?

하지만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또 달라서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8개월 이상 섭취 가능하다고 합니다. 

라면뿐 아니라 대부분의 식품은 
식약처에서 정한 기한보다 60%-70% 짧게
유통기한을 표시합니다. 

그렇다면 라면의 유통기한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라면도 신선해야 더 맛있다.

 

예전에 한 맛집탐방 프로그램에서 
라면 맛집 사장님 인터뷰를 본 기억이 납니다. 

그분은 최고의 라면을 요리하기 위해 
항상 제조한지 1주일이 지나지 않은 라면을 
구입한다고 하시더군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말입니다. 

채소든 생선이든 
신선한 게 맛있잖아요. 

라면이라고 다를 리 없죠.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을 먹어도 
신체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라면을 먹는 건 
맛과 더불어 쫄깃한 식감을 즐기려는 거지 
생존을 위해 먹는 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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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로 사지 말고 필요할 때마다 한 봉지씩 구매하자.

 

라면의 맛을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박스로 구매하는 건 자제하세요

먹고 싶을 때마다 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필요한 만큼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되고 일석이조잖아요.

아니면 쿠팡 로켓배송같은 서비스를 
활용해서 소량씩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글을 쓰다보니 라면이 먹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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