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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시즌에서 월드클래스 실력을 입증한 손흥민이 속한 팀의 방한이다 보니 국내 팬들의 관심과 열기는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열기를 반영하듯 주식시장에서도 관련주가 꿈틀대고 있다. 그 주인공은 하인크코리아.
하인크코리아는 토트넘 관련 지적재산권을 획득하고 있어 토트넘 방한 수혜주로 불린다.
토트넘 방한 일정은?
7월 11일 월요일 오후 서울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 7월 12일 화요일 프리매치 기자회견이 예정되어있다.
7월 13일 수요일 오후 8시에는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 7월 16일 토요일에는 세비야FC와의 경기를 진행한다.
일정상 적어도 7월 16일까지는 재료가 살아있다고 볼 수 있다.
차트 자리는 어떨까?
냉정하게 볼 때 현재 차트는 신규진입하기에는 애매한 자리다.
이미 이틀간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이 나왔기 때문이다.
토트넘 방한 재료로 전고점인 2만원대 까지 상승할 거라 기대하기도 힘들다.
다만, 7월 13일과 7월 16일 두 번의 경기는 전국민의 관심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단기 상승을 노려볼 수는 있다.
방망이를 짧게 잡되, 지수영향으로 거래량 없는 조정이 나온다면 분할로 매수는 가능하리라고 본다.
서두르지 않고 끈질기게 기다리면 기회는 찾아오기 마련이다.
당신의 성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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