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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테마 관련주

폐배터리 관련주 5종목 | 테마주 대장주 주가전망

by 까칠한 조작가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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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관련주가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바로 리튬, 니켈과 같은 원자재 비용의 급등 때문이죠.

배터리 원자재 가격은 지난 2년간 무려 2.5배 가까이 상승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경기도 어려운 데 이럴 때일수록 아껴 쓰고 재활용해서 다시 쓰고 해야겠죠?

이제 막 태동하는 산업인 만큼 성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2050년이면 시장규모가 6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니 이 정도면 말 다했죠.


폐배터리-관련주

 

 새빗켐      

 

새빗켐은 2022년 8월 4일에 상장한 신규상장주인데요. 파릇파릇한 새내기임과 동시에  폐배터리 재활용 대장주입니다. 시가총액은 6000억. 

주요 고객사는 LG화학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태양광 패널 리사이클링 사업에도 진출한다고 하니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수도 있겠네요. 시대적 흐름과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 새빗켐에 대해 '제 2의 에코프로'가 될 것이라며 추켜세우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새빗켐에 대한 평가는 우호적이라는 거죠. (참고로 에코프로는 2년에 걸쳐 무려 15배가량 급등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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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원자재 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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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산업 급속한 성장

 

 

 

 

 

 성일하이텍     

 

성일하이텍 역시 상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규상장주입니다. 시가총액은 1조 3천억 원으로 새빗켐보다는 다소 무거운 종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국내 유일의 습식제련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등이 주요 고객사입니다.

새빗켐과 더불어 폐배터리 대장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요주의 종목입니다. 

폐배터리 재활용 테마는 신규주가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새빗켐과 성일하이텍 이 두 종목의 비중이 큽니다.  





 

 코스모화학     

 

코스모화학은 양극 소재 원료인 황산코발트와 이산화티타늄을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시가총액은 7700억. 

황산코발트가 2차전지 양극재의 소재로 활용되는 물질이다 보니 예전에는 주로 2차전지 관련주로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폐배터리 관련주로 분류되었냐구요?

코스모화학의 자회사 중에 코스모에코켐이라는 기업이 있거든요. 바로 이 회사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NPC     

 

NPC는 물류 팔레트와 같은 플라스틱 사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시가총액은 3345억. 


플라스틱 사출 제품과 폐배터리 재활용은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죠? 

사실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기업은 아닙니다. NPC가 개발한 제품 중에 전기차 배터리 전용 용기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 제품이 국내 최초 폐배터리 전용 플랫폼이 될거라는 기대감에 폐배터리 관련주로 엮였습니다. 



 영화테크     

 

영화테크는 전기차 전력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시가총액은 1370억.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로 편입된 이유는, 폐배터리를 이용한 ESS 재사용 개발 관련 국책과제를 수행했기 때문인데요. 

새빗켐과 성일하이텍이 상장하기 전까지는 NPC와 더불어 폐배터리 재활용 테마 대장주였습니다.   


 

구분선

 

 

폐배터리 관련주 주가전망은?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은 대략 5년에서 10년 사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대략 2025년부터 폐배터리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달리 말하면 2025년부터 폐배터리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이 일어날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가는 늘 미래를 반영한다는 거 알고 계시죠? 

관련주들은 이미 2025년 이전에 큰 시세를 줄 겁니다. 

 

 

구분선



꾸준히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산업이죠. 아마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의 전망을 나쁘게 보는 전문가는 단 한 명도 없을 겁니다. (단기 매매에 자신이 없다면 긴 호흡으로 장기, 적립식 투자를 해보세요.)

과연 제 2의 에코프로의 자리는 어떤 종목이 차지하게 될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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